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지적 세미나에서 예산군 최예나 주무관(민원봉사과, 시설 8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충청남도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남도립대 교수와 학생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별 지적업무 담당자 간 정보교환으로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고품질의 토지 행정서비스의 제공 방법 연구를 위해 열렸다. 예산군 최예나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계 확정에 앞서 토지소유자에게 새롭게 결정할 경계와 면적 등에 대해 통보하는 확정 예정 통지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지적 재조사 확정 예정 통지서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업무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으로 민원인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부분을 실무와 연관해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최예나 주무관은 “앞으로도 예산군 지적직 공무원으로 군민의 알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이달 말일까지 2023년 예산군 학교 및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 기획·생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출하 농가 모집은 학교급식에 공급된 농산물의 소비량을 분석해 연중 다양한 품목의 우수한 지역농산물이 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조직화 사업으로 예산군 먹거리 계획의 핵심 부분이다. 모집공고는 이달 19일까지로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출하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이수자에 한해 이달 말일까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등 48개 품목이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경작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농가가 대상이며, 출하농가는 참가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구비해 학교급식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우수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에는 판로처를 확보해 농가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먹거리 계획의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이 전년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6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가정성과 군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지역별로 조사해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 리서치 기업 ㈜한민리서치(대표 권주한)와 함께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7가지 항목에 대한 예가정성 브랜드의 인지도 모두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 8개 지자체 브랜드 중 ‘예가정성’의 인지도 순위는 ‘굿뜨래’(12.0%), ‘해나루’(8.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전년(6위, 3.5%) 대비 세 단계 높아진 것이다. 예가정성 7대 품목(사과, 배, 방울토마토, 딸기, 수박, 쪽파, 꽈리고추) 인지도 평균은 35.2%로 나타나 전년 조사 대비 2.1% 증가했으며, 인지도가 높은 품목은 사과 50.8%로 꽈리고추(전년대비 –3.7%)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인지도가 전년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우리상점 전문 마케터 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관내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18일까지 40일간 129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쇼핑몰 취·창업을 기본으로 온라인 홍보 기술을 배우고 이후 개인 창업, 협동조합, 법인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의 형태를 교육하여 교육생들의 창업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사업’, ‘공주시장-여성 소통 공감 토크’, ‘직장 문화 개선 지원’, ‘우수여성인력 고용 유지 지원(워케이션)’,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기업과 취업자·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앙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상반기에는 전체 물량 대비 70%인 전기이륜차 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전기이륜차 30대에 상반기 잔여물량을 포함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차종에는 전기이륜차 뿐만 아니라 전기삼륜차도 포함되며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상한 내에서 20만원, 소상공인 및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주시 소재 법인·기관으로 지원 대수는 개인 1대, 개인사업자 2대, 법인 및 기관은 5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매 희망자가 전국 가까운 전기이륜차 판매점에 방문해 계약 및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접수 및 신청 절차를 대행한다.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입 절차를 간편하게 하고 혜택은 보다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08년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이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모바일 시민증이 발급되고 온누리공주 가맹점 혜택, 농특산물 직거래 알선, 각종 문화행사 참여 우대와 공주시정 및 관광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석장리박물관 등 유명 사적지 입장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고 하숙마을 숙박료도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누리공주 시민 가입은 공식 홈페이지인 온누리공주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데 시는 주요 관광지 등 현장에서 가입하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손쉬운 가입 절차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온누리공주 홈페이지 로그인 화면 하단에서 카카오톡 아이콘을 클릭하면 개인 기본 정보가 연동되면서 가입 및 로그인이 간편하게 이뤄진다. 시는 이번 석장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김동일 시장이 지난 8일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온심통(溫心通)’의 일환으로 천북면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천북면민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포용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렴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온심통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펴 ‘따뜻한 보령에서의 삶’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 중앙시장이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함에 따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분주하다.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은 시로부터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사전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는 차원에서 인근 요암2통 마을회에서 세척 및 소독한 아이스팩 108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등 수산물시장의 위생·청결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결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결제편의 스토리맵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대천항 우수점포 인증제를 추진하는 등 착실하게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병전 상인회장은 “일회용으로 매번 구매하여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주변 마을회와 협업하여 정기적으로 수거 및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첫걸음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성 과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령시와 상인회가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8일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5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대천4동 김운자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웅천읍 백승종 씨 등 17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성주면 조춘호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했다. 김동일 시장은 “잊혀가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확정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과 7월 트라이비의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는 6월 6일 플로리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덴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를 넘나들며 뜨겁게 펼쳐진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로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번 투어는 높은 인기를 구가한 앨범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록곡들 무대와 트라이비만의 색채가 담긴 특별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로 선정되며 해외 아티스트와 글로벌 컬래버 음원을 발매했던 트라이비는 이번 미국 투어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 넘치는 팬 사랑으로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며 두터운 해외 팬덤을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배우 손소망이 드라마 '남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8일 "손소망이 ENA 월화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 정도희 간호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남남'은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유쾌하고 톡톡 튀는 동거 이야기를 다룬 K-모녀 공감 코믹 드라마다. 진솔한 모녀 이야기로 따뜻한 휴머니즘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만화상인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 '남남'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일 민선애 작가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의 퀴즈 시즌4'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손소망이 연기하는 정도희는 평화로움을 좋아하고, 주변이 평화롭길 바라는 늘 밝고 친절한 인물이다. 누구나 쉽게 친해지며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정도희는 다소 엉뚱하거나 얄미울 수 있는 행동을 하더라도 특유의 미소, 긍정에너지로 주변을 밝게 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사전 방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를 예찰한 결과 봄철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0.9℃ 높아 꽃매미 약충이 10일 빠르게 확인됐다. 꽃매미는 빨대 모양의 긴 주둥이를 이용하여 작물의 과실이나 새로운 가지의 즙액을 빨아 기형으로 자라게 하거나 죽게 하며, 작물 표면에 배설물을 분비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해 2차 피해를 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월동란이 80%가 부화하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돌발해충의 약충기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농가 현장지도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순종 소장은 “농작물 예찰 및 정확한 방제시기 예측을 통해 돌발해충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도에 힘쓰겠다”며, “7월부터 8월까지 성충밀도 조사를 통해 밀도가 높은 지역의 산란 전 2차 집중방제 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4일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2차 치매 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치매 사례관리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를 위원장으로 치매관리팀장,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사례관리 담당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맞춤형 사례관리 선정과 연장, 치매 환자 쉼터 대상자 선정 여부를 심의한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운데 치매 사례관리위원회의 선정을 기준,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집중 관리된다. 현재 291명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4일 신규대상자 32명에 대해 선정심사를 진행, 32명 모두 집중관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아울러, 이날 1차 사례관리 종결 예정자 74명도 연장심의를 거쳐 집중관리 기간이 연장됐다. 특히, 가정 내 안전관리를 위해 차상위나 기초생활 수급자 우선으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사업 20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문영 소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내고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721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57억원(11.47%) 증가한 6388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22.16%)이 증가한 351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예산 대비 11.98%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8기 첫 새해예산을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인구 활력을 위한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서천군 미래를 견인할 예산 또한 편성됐다. 주요예산으로는 ▲장항리파인문화활력사업 95억원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47억원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건립 44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도로 개설공사 33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공사 18억원 ▲살아봐요 장항워케이션 27억원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22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과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자체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예산군 건설교통과와 홍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예산군과 홍성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재현 예산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예산군과 홍성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초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용록 홍성군수가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4월에는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과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