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재)예산사랑장학회는 오는 5월 19일까지 2023년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돼 군 출연금과 장학에 뜻이 있는 군민들의 기탁금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 인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관내 학생 1780명에게 11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 3월 초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역 인재 양성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의 학업 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생 74명, 고등학생 102명, 대학생 56명 등 총 232명에게 총 2억20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중·고등학교 장학생은 관내 학교장 추천을 통해 6월중 심사 후 선발할 계획이며, 대학생은 예산사랑, 인재 장학금 등 2개 분야 56명을 선발해 총 1억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재 장학금은 학업우수자, 예산사랑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또는 장애학생을 각각 지원하며,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 공고일 기준 1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관내 학생에게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식자재 검수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 배치하고 학교 급식 전반의 위생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허위 납품 등 식자재 안전성 확보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학교측의 검수 기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영양사 자격을 가진 전문 검수인력을 신규 채용해 이달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군은 급식 검수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식재료에 대한 한층 강화된 검수검품을 실시하고 식재료 취급 및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해 더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 및 배송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복 및 위생화를 전면 교체했으며, 또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및 중금속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공급되도록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구직자 면접비 지원, 외국인 지역 특화형 비자, 청년일자리, 공공근로일자리 등 일자리 관련 종합사업 수행을 통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워크넷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인, 구직 취업상담 및 알선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군은 현재 예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민원실, 예산군운전면허시험장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 운영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 산업산단과 구인기업과 연계해 구직자의 일 경험,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취업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구인·구직 정보와 일자리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체, 읍·면 지역 등에 전문취업상담사가 직접 출장을 나가 적극적인 취업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운영으로 더 많은 구직자가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의 올해 4월 말 기준 방문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37만명 증가해 총 12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예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25만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4월 총 88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광객은 관내 18개 주요관광지점 중 예당호 출렁다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4월 한달만 약 17만명이, 4월 누계로는 약 4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4월 누계 대비 1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더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수덕사가 4월 기준 7만명, 4월 누계 20만명을 기록했으며, 예당호 모노레일도 최근 주말에는 1일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 10월 개통 이후 방문객 2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록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으나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운영하는 예산시장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산시장은 올해 3월 재정비 및 신규점포 준비 시간을 거쳐 4월 1일 재개장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국민비서(구삐)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가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 검사 안내 알림 신청 시 간편하게 차량검사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검사 우편 안내 방식은 안내문 분실 우려나 우편 확인의 번거로움 등이 있었기에 이번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기존 우편 안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안내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민간앱(국민비서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알림을 신청한 차량은 검사기간 동안 4회 안내받을 수 있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국민비서(구삐)의 자동차검사 사전 알림서비스를 통해 검사기간 경과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특기적성 지원을 위해 관내 학원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기초학습이 부진한 아동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특기적성 활동이 필요한 아동에게 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호자의 학원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학원이 각각 학원비의 50%, 25%를 지원하고 양육자는 25%를 부담한다. 학원 4개소는 학습지원을 해주고 2개소는 체육과 음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 아동의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육 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가 노인생활‧이용시설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비를 확대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억 45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요양시설(의료복지) 22개소 431명, 재가노인복지시설 3개소 19명 등 450명에게 월 5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4대 보험에 가입하고 시장에게 임용 보고된 만 65세 미만의 시설장과 만 60세 미만의 1개월 이상 근무한 종사자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직종의 특수성을 반영해 만 60세 이상 요양보호사도 처우개선비를 특례 지원한다. 이는 높은 노동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으로 종사자의 퇴사가 증가 중인 민간시설의 어려움 개선 및 종사자 간 차별 해소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에는 법인이 설치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만 처우개선비가 지원됐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감정·육체 노동에 시달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이용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군평가는 충남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해 도내 15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6대 국정 목표 86개 세부 지표에 대해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공주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공공임대 주택 공급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 66개 지표 중 60개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충남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평가를 대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월별 추진실적점검 등 전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앞으로도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시군평가는 자치단체 행정력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것은 공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고, 노인 심정지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대처능력 제고와 전 국민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백세인생’팀은 장곡면 행정리 1구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심정지 발생상황과 초기대응 및 응급처치를 5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신 어르신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응급상황 발생 시 홍성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복지관 지역장애인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5월 4일과 8일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 50명에게 카네이션과 제주 흑돈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을 받으신 장애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은 나와 상관없이 지나가는 날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찾아와 꽃과 선물을 챙겨줘서 고맙다.”, “꽃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받아서 기분이 좋다, 이쁘게 잘 키우겠다.”고 했다. 이에 이영재 관장은 “어버이날 홀로 계신 장애인에게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홀로 계신 장애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9년부터 지역장애인의 욕구를 기반으로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는 장애인지회재활시설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오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장애인 자녀를 둔 노인부부를 위해 1박2일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1박2일 가족 힐링캠프는 M펜션에서 숙박 및 식사, 모노레일 탑승 체험 등을 지원했다. 이용성 오가면장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저소득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1박2일 힐링캠프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정서적으로 우울한 노인 가구를 위해 힐링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벼루의 탄생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방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남포벼루제작 기능보유자 김진한 선생의 전수교육관(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549)에서 오는 21일과 28일에 이틀간 열리며, 하루 3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시의 역사가 담긴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귀한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지난 2013년부터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모니터, 지도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라며 “오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6일 대천체육관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유망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총 2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143명을 직접 채용하고, 11개 기업이 간접 참여하는 등 이번 박람회는 어느 해보다 취업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직업체험관에서는 코딩·AI면접, 핸드드립 바리스타, 디저트 케이터링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인생네컷(스티커사진), 인적성검사(사전예약), 소방안전교육 등 취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창업관에서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3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 현장 면접에서 2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는 행복도시권의 광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노선은 세종시 장군면(금암리)에서 공주시 마암(청벽)을 거쳐 KTX공주역,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23.5km 왕복 4차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43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세종시~공주역 간 통행거리가 8km 단축되고 통행시간이 8분가량 줄어들면서 서남 지역의 여객·물류·관광거점인 KTX 공주역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시는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노선에 대한 경제성, 타당성, 지역균형발전,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요구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는데 약 3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