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신관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을 고려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의 1차 기능인 생산성에 목적을 두지 않고 환경적인 기능과 복지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치유농업을 직접 체험시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 앞으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오는 6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7월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리더를 통해 치유농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희영 과장은 농업이 내재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강조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농업이 될 때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주병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나만 아니면 돼?’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총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286명을 대상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15일 봉황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총 6개 중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5회차 공연은 탄천중학교 및 유구중학교 학생 129명이 국립공주병원으로 이동해 극단 마굿간 배우들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로 새학기 증후군에 따른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꿈과 비전이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는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북한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민‧관‧군‧경 통합훈련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됐지만 올해는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등이 모두 참여하는 정상화된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안침투 상황 및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이 부여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비상사태 시 예상되는 다양한 사건 메시지에 따른 상황조치연습 및 전시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태로운 국제정세 등을 고려할 때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며 “내실있는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제8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8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한 청소년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및 청소년 사회참여의 의의 등 관련 교육과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역량 강화 교육, 지역탐방 활동 및 토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지역내 청소년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주시에 제안할 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기성 세대와는 다른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각종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좀 더 새로운 시책이 발굴되고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산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무상 대부 등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이종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세무사, 법무사, 건축사, 교수,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9명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년간 청양군 소유의 재산 취득, 관리 및 처분에 대해 세심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상정된 ‘공유재산 무상 대부(복지타운 B동)’ 등 13개 안건은 적법성과 효율성을 살핀 위원들의 질문과 논의 끝에 모두 원안 가결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0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20여 표고버섯 농가와 함께 연말까지 8개월간의 재배 기술 컨설팅을 시작했다. 올해 컨설팅은 톱밥 배지 재배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실무 중심의 기초이론에서 심도 있는 전문 재배 방법까지 아우를 계획이다. 특히 4개 그룹별로 참여 농가의 재배 현장을 찾아 점검과 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칠갑산 표고버섯의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제품 생산 라인 구축, 신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재배 농가 역량 강화 등 생산․가공․유통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청양 표고의 인지도가 한층 높아진 만큼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표고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가들의 열망을 반영해 재배 기술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재배 기술 향상이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지난 10일 청양지역 중소기업과 민간 협동조합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맡겼다. ㈜에스마루 김학철 대표는 오전 10시 청양군청을 찾아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청양에서 사업을 하면서 항상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김정숙 이사장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청양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생명을 키우는 농업만큼이나 귀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생명을 키우는 농업인의 마음으로 지역의 인재들을 키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우리 학생들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온라인 탑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학생들 못지않은 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부여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를 주제로 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청양군과 부여군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두 지자체장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교차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이후 지금까지 청양의 변화상과 자신의 군정 철학을 소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지역 변화와 행복을 앞당긴다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하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충남도청 근무 일화와 공모사업 유치와 관련한 뒷얘기가 공직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 김 군수 특강에 앞서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상호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의 선순환 경제 캠페인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이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로 시각화됐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10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2기 추진위원들과 함께 오일장이 열린 정산시장을 찾아 첫 챌린지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우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장, 정우수 정산시장상인회 회장, 유두열 정산시장상인회 총무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김 군수와 참여자들은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곳곳에서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물품을 구매하면서 주민 동참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김상율 청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군은 이 챌린지와 별도로 지난달부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맛집 추천 챌린지와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누리집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소통 참여→정책 참여→스마트청양→‘청양에서 밥 먹자’ 또는 ‘청양에서 장 보자’ 하단 글쓰기를 차례로 클릭한 후 인증(휴대전화 등) 절차를 거쳐 제목과 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군은 연말까지 군내 관계기관과 단체 80% 이상, 군 공직자 전원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충남도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여부 △품목별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캠핑장 내 미신고 음식점· 숙박업 영업 등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군민 안전 위협 요인을 제거하고 캠핑장 내 소비가 증가하는 간편 조리식품 등 캠핑 음식의 위생실태를 점검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 및 위생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캠핑장(글램핑장) 및 주변 음식점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해당 영업주가 지속적으로 안전한 환경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도와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2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경험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보건소는 이를 보완하고자 올해부터 대면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리고 관객참여형 공연을 추진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신체적 성장과 발달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기에 흡연과 음주는 차후 성인기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성인에 비해 건강행태개선 효과가 높고 건강 생활양식의 기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제공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아동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 금연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해 관내 흡연 및 음주 예방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월 20일 오전 8시 신암면 소재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일원에서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추사고택은 주변 자연환경과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띠고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기 좋고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조경이 돼 있어 가족이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참가자 접수,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추사고택 일원 내 3㎞ 구간에서 걷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 행사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보건사업과 관련된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걷기 행사 개최 외에도 ‘월별 걷쥬 챌린지’, ‘걷기길 환경조성 및 마을 걷기운동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걷기가 즐거운 건강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필수지표 10개 중 △걷기실천율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주관적 건강인지율 △혈압수치 인지율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7개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각 보건소에서 통계집 형태로 최종 공표하며,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오는 7월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조사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원 표기가 된 빨간 조끼 착용 및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표본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군내 540가구, 성인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학교급식에서 공공급식으로의 확대를 위해 제도적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한 ‘예산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가 예산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중심으로 공급되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단체급식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역민의 보편적인 먹거리 복지증진 및 지역농업 발전 도모에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공공급식에 우선 사용의 유인을 제공해 지역 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법규관리의 효율성 및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적으로 제정·운영하는 학교급식관련 조례를 통합, 일원화해 급식에 대한 범위를 넓혀 공공급식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안 입법예고에 따라 기존 예산군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는 폐지한다. 입법예고 조례안은 군청 홈페이지 및 군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군민은 오는 5월 24일까지 의견서를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례 제정과 함께 공공급식 추진을 위해 7월에는 군청 구내식당 공공급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가정성 가공제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업체들을 위한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GS홈쇼핑, 농협경제지주, 한화갤러리아 등 오프라인 유통사 3개사와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한 카카오, 갤러리아몰 등 2개 온라인 유통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 식품표시사항, 포장디자인, 수출·투자상담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사전에 연계된 유통사를 만나 제품을 선보였으며, 식품표시사항, 포장디자인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진행했다. 주요 상담 품목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사과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포함해 15개 업체의 120여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시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시장경쟁력이 있는 상품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이번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