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사과 엘리포트 묘목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가 시작된 사과 엘리포트 묘목은 3만3000주로 예산능금농협 조합원 75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엘리포트 묘목은 최근 도입된 해외의 선진 농법으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종이 포트를 이용한 친환경적 방식으로 일반적인 포트 속에서 키운 묘목과 달리 트레이와 포트 사이 공간이 있어 통기성의 뛰어나고 트레이로부터 뿌리 손상 없이 쉽게 분리시킬 수 있어 이식이 유리해 농가 호응이 높다. 또한 엘리포트묘는 육묘과정에서 저온피해를 예방하고 바이러스 등을 완벽히 차단해 무병묘목 생산과 수확량 증대라는 이점이 있다. 예산능금농협에서는 포트묘목 비가림 시설하우스를 추가로 신축하여 사과 엘리포트 묘목 생산능력을 5만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권오영 능금농협조합장은 “최신 시설에서 고품질 사과 묘목 생산에 집중한 결과 최고품질의 묘목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 시설 투자를 통해 고품질 사과 묘목 생산 기반구축을 완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인식개선 홍보 강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극복선도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 운영 중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쳐 치매 안심마을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군 공식 SNS 및 관내 전광판에 송출 중이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및 ‘읍·면 어버이날 행사’ 등과 연계한 치매예방홍보관 운영 및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두뇌건강교실’등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 및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이달 말까지를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과 과태료를 비롯한 세외수입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70억원 가운데 33%인 23억원을 징수 목표로 세웠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강력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체계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3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전담팀으로 책임징수제를 운영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의 경우 부동산 압류와 공매처분, 명단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규제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기후변화 일반화에 따른 예측 어려움으로 자연재난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에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비상 대응체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초기대응 단계 △비상 1단계 △비상 2단계 △비상 3단계로 구분하며, 상황 판단회의를 통해 재난 협업부서 및 읍·면에서 선제적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로 △배수펌프장 5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123개소 △배수문 57개소 △재해 예방사업장 5개소 △풍수해 재해위험구역 45개소 등 방재 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하천범람,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 기상관측장비를 활용한 강우예측, 재난 CCTV, 수위계, 침수흔적 등 IOT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위험예측을 동시에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SBS '싱포골드' TOP7이 첫 콘서트를 펼친다. 12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싱포골드 LIVE 2023'이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더굿씨어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싱포골드 LIVE 2023'은 지난해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SBS '싱포골드' TOP7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준우승팀 하모나이즈, 3위 이퀄을 비롯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스트릿 퍼포먼스 가스펠 쇼콰이어 팀인 콜링콰이어, 가수, 국악, 뮤지컬 배우, 댄서, 성악전공자,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단원으로 구성된 난달, 합창을 사랑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조아콰이어, 경기권의 유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 떼루아 유스콰이어까지 '싱포골드' TOP7이 출연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콜링콰이어, 난달, 조아콰이어를, 28일에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하모나이즈, 이퀄, 떼루아 유스콰이어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개성 넘치고 흥 많은 K-합창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합창,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더 데이지(The Daisy)가 웹툰 ‘오, 보이!’ OST로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데이지가 참여한 웹툰 ‘Oh, Boy!(오, 보이!)’ OST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는 사랑을 기다리는 한 사람의 간절한 마음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다수의 인기 OST를 책임져 온 실력파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명품 OST 곡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더 데이지의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작품의 감정선과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또한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기다린단 말로 붙잡았죠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언제라도 괜찮아요 천천히 와요 내게 온다면 여기 있을게요’와 같이 짝사랑의 절절한 고백을 표현한 노랫말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지난 2014년 첫 싱글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로 가요계 데뷔한 더 데이지는 뚜렷한 음악 색채가 돋보이는 앨범과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이 '트롯챔피언'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손태진과 신성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과 준우승자 신성이 남다른 케미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인터뷰를 통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드러낸 것은 물론, 레전드 듀엣 무대까지 공개하며 다채로운 시간을 꽉 채웠다. 먼저 손태진과 신성은 무대 전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손태진은 "저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긴다는 게 감사한 일"이라며 "팬덤 색이 생겼는데 밝은 주황색이다. 주황 물결이 보이면 너무 따뜻하고 좋다"라고 답했고, 신성은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내 인지도가 조금 올라갔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감사해했다. 가정의 달 5월인 만큼 부모님과 효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손태진은 "경연을 잘 버텨내고 좋은 성적을 낸 것이 가장 큰 효도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고, 신성은 "부모님에게 집을 마련해드리고 싶다"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손태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가 완벽한 시너지로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에 열띤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1938년이라는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이연(이동욱 분), 그리고 혼돈의 시대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인연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흥미로웠다. 여기에 더해진 토착신과 토종 요괴들, 그리고 매력적인 동양 설화의 면면들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흡인하기 충분했다. 시청률 역시 단 2회 만에 최고 9.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한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의 시너지는 압도적이었다. 우애와 우정, 복수심과 열망 등 부딪치는 순간마다 피어나는 텐션은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서사를 더욱 궁금케 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신세계를 연 배우들의 비하인드컷이 담겼다. 먼저, 대본 ‘착붙’ 모드에 들어선 이동욱의 모습이 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SUWON MESSE)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등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MESSE ESANG)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유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답례품인 지역 특산물을 전시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기부가 가능하도록 전산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했다. 장은옥 대외협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을 응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는 김, 표고버섯, 전통주, 키조개, 쌀, 한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ASAF)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뉴질렌드,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세계 17개국 31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 등 약 5300명이 보령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오섬아일랜드 레이스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대회 조직위원장),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 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7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의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하고 이후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요트인에게 희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가 올해 교통사고 수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19건으로 2021년 408건에서 비해 89건이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원인 중 안전운전 불이행이 201건으로 법규 위반의 63%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를 통한 교통사고 감축을 목표로 △교통사고 예방책 강화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강화 △보행환경 안전성 강화 △교통안전의식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16개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흑포삼거리, 동대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사업비 1억42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를 교체·설치하고 인도를 신설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는 등 보행환경 안정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고령자 중심으로 맟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1회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1일 ‘2023년 제1차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13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소년안전망 사업안내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안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등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5월 4일까지 ‘우유를 먹어요!’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39개소를 방문해 1차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방문교육은 ▲3~4세는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 ▲5~7세는 ‘우유 퀴즈 미로 찾기’ 활동지를 활용한 교육 ▲8세 이상 어린이는 실험형 체험학습 ‘과일맛 우유 만들기’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원선임 센터장이 등록 급식소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사전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올바른 위생 습관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며, 4명의 전문 영양사들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현재 추진하는 ‘2023년 서천군 주민기업 육성사업’공모에 참여한 7개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4회에 걸쳐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대상자들이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날 수료한 7개팀 10명의 수료생에게는 향후 진행되는 2023년 서천군 주민기업 육성사업에서 대면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심사를 거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쿠키 개발(카페듀포) ▲치유농업 체험농장(빈틈팜) ▲마산을팔다(마산3.1카페) ▲지역 레트로 골목여행(여행창고 서판장)이 최종 선정됐으며, 각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재단은 교육 수료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들의 창업 관련 연계 사업 안내는 물론,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과 잦은 재발로 인해 불면증 ․ 정서장애 등을 유발, 학습장애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져 건강한 유년기를 위해서는 사전에 질환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연 1회씩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천연 아토피 연고 만들기 실습, 면역력 높이는 식품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 유병조사 결과를 참고해 아토피 환아 의료비 및 로션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깨끗한 생활 습관 또한 유도해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