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신규 K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BASTIONS)’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티모스미디어)가 OST 타이틀곡 방탄소년단의 ‘THE PLANET’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에 이어 지난 14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순항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는 독극물 트럭 사건을 해결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톱스타 미키앤미치를 제치고 히어로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스티언즈에 위기를 느낀 미키앤미치는 빼앗긴 1위 자리를 되찾고 대기업 스폰서인 워시그린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대형 빌딩에 가짜 폭탄을 심는 사건을 꾸몄다. 하지만 폭탄이 진짜임을 알아챈 베스티언즈는 폭탄이 폭발하기 전 가까스로 이를 공중에 날려버리는 데 성공했다. 빌딩은 무사했지만 높은 상공에서 폭발한 폭탄 때문에 도시 전체가 미세 먼지로 뒤덮였고, 방송 말미에는 베스티언즈를 은밀히 관찰하는 제3의 인물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베스티언즈’는 개성 뚜렷한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환경 오염’ 키워드를 녹여내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 감각적인 OS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김태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인공 '주란' 역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김태희의 스틸이 첫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을 맡아 연기 변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슴이 뛴다’를 이끌어갈 배우 옥택연의 첫 스틸 컷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우혈은 가슴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로 이 땅에 처음 들어오는 신기한 물건들은 제일 먼저 사용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얼리어답터다. 또한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매너까지 장착한 보기 드문 남자이기 때문에 경성에서는 선우혈 이름 석 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오늘(16일) 공개된 스틸 속 옥택연은 후광이 비추는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흰 피부와 붉은 입술이 뱀파이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가만히 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기품이 여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조선통보 환수에 실패한 팀 ‘카르마’가 이제는 흥(興)으로 돌격할 예정이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서 현재 팀 ‘카르마’가 김영수(이덕화 분)의 계략에 빠져 열세에 몰렸다. 궁지에 빠질 때마다 기막힌 전술을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에 창단 이후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던 팀 ‘카르마’의 시간을 훑어봤다. 먼저 부조리한 사회 고위층들의 불법 문화재만 골라 터는 스컹크(주원 분)와 그의 파트너 이춘자(최화정 분) 그리고 문화재 전담팀 장태인(조한철 분), 최민우(이주우 분), 신창훈(김재원 분)이 뭉쳐 탄생한 팀이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였다. 법 앞에 고개 숙이지 않는 놈들에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을 행할 팀 ‘카르마’의 출항은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잃어버린 문화재를 찾을 단서로 구멍 뚫린 조선통보가 등장하는가 하면 조선통보를 노리는 김영수의 악랄한 술수가 더해져 팀 ‘카르마’의 여정이 한층 스펙터클해질 것을 예감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메인 포스터와 작화 포스터가 동시 공개됐다. 신혜선이 19회차 인생에서 다시 만난 안보현과의 재회가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특히 웹툰 외전 ‘이번 생도 잘 부탁해-기억의 한 조각’이 네이버웹툰을 통해 총 5주간 공개된다. 본 외전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6월 tvN 방영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공개됐으며, 외전과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을 흥분시키기 충분할 것으로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이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각성할까.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측은 16일 웨딩 들러리 촬영장에서 마주한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달달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이와 함께 헤어진 연인 임유리(김지안 분)를 찾은 이수혁의 애틋한 눈빛도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데보라와 이수혁은 오해를 풀고 관계를 재정립했다. 다시 한 발 가까워진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기 시작한 가운데, 이수혁의 헤어진 연인 임유리의 등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떠올랐다. 전 연인에게 향하는 이수혁을 붙잡기 위해 내달리는 데보라의 모습은 다가올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울먹이는 임유리의 전화에 데보라를 남겨두고 떠났던 이수혁.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들러리 촬영장으로 향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콤한 눈맞춤과 맞잡은 두 손이 두근거림을 안기며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한다. 이수혁과 임유리의 만남도 흥미롭다. 애써 미소 짓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나쁜엄마’를 향한 뜨거운 호평 속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가 빛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16일, 매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믿보배’ 군단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 등 배우들의 꽃미소가 보기만 해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영순(라미란 분), 강호(라미란 분) 모자의 행복 찾기 여정에는 빨간 불이 켜졌다. 한밤중 갑자기 쓰러진 영순이 위암 4기 선고를 받은 것. 엄마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강호는 한달음에 달려갔지만, 영순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그를 외면한 채 자리를 피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에 아픈 아들부터 떠올리면서도, 결국은 혼자가 될 아들을 위해 또 한 번 나쁜 엄마가 되기로 하는 영순의 모습이 안타까움에 눈물짓게 했다. 과연 영순은 강호와 함께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강호는 미주(안은진 분)와 어긋난 관계를 되돌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이준호와 임윤아가 로맨틱한 웰컴 투샷으로 ‘킹더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담긴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각각 킹호텔 본부장 구원 역과 스마일 퀸 천사랑 역을 맡아 칠성급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할 예정이다.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배우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이준호는 웃음기 없는 얼굴로 구원의 까칠한 성격을 표현하는 한편, 임윤아는 ‘스마일 퀸’ 천사랑 다운 싱그러운 미소를 뽐내는 것. 특히 이준호와 임윤아의 주변을 반짝이는 빛이 가득 채워 따스한 분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 맑은물사업소와 공주시 상하수도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두 부서 직원 30여 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에 힘을 보태는 한편 업무 분야에서도 가뭄 극복 의지를 다지며 해결 방안 공유 등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직원들과 공주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상하수도 업무 측면에서도 두 부서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과 진기주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어제(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5회에서는 ‘우정리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으려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의기투합이 그려졌다. 앞서 윤영은 우정고등학교에 실습 온 교생 이주영(정가희 분)을 보고 묘한 기시감을 느꼈고, 그녀가 자신이 모시던 고미숙(김혜은 분) 작가의 소설 속 등장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주영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윤영은 해준에게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누군가에게 쫓겨 패닉에 빠진 주영을 찾아냈고, 해준은 현장에서 도망치는 파란 모자를 쓴 남자를 발견하고 추격했지만, 간발의 차로 놓치고 말았다. 잔뜩 겁에 질렸음에도 무언가를 필사적으로 감추려 하는 주영의 모습,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형사 백동식(최영우 분)의 태도가 의문을 자아냈다. 윤영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미숙의 소설에 묘사된 상황과 일치한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 청남면 청소1리가 고향으로 지난 4일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청주시 소재) 대표가 15일 답례품으로 받은 지역화폐(청양사랑상품권)를 재기부했다. 전 대표는 가족 여러 명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장평면의 한 가장이 최근 가중된 생활고로 힘들어한다는 사연을 듣고 답례품을 재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휴이(Huie)가 웹툰 ‘오, 보이!’ OST 가창자로 나선다.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휴이가 참여한 웹툰 ‘오, 보이!(Oh, Boy!)’ OST ‘텅 빈 방안’이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텅 빈 방안’은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정리하다 느낀 그리움과 미련 등 복잡한 감정을 그린 팝 발라드곡이다.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과 주목받는 작사가 전누리의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곡으로, 작품에 몰입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사진 속 날 바라보며 웃는 얼굴이/아직도 생생해 날 보고 있는 것 같아/네가 보고 싶어 당장이라도 널/찾아가고 싶어 너에게 안기고 싶다’처럼 직설적이고 현실감 넘치는 노랫말이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가창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휴이가 참여해 특유의 트렌디한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독보적 분위기를 선사하며 OST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휴이는 지난 2016년 첫 싱글 ‘만약에’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최근 싱글 ‘달과지구’ 발매를 비롯해 다수의 OST에 참여하는 등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무려 24년 만에 봄철 ‘산불 제로’를 실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응 활동을 추진해 온 군은 15일 주요 성과를 정리하면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다. 이 기간 군은 전문 예방진화대와 유급 감시원 92명을 10개 읍,면에 전진 배치해 예방 홍보, 취약지역 순찰 등 전력을 기울였다. 특히 위기 단계별로 산하 공무원들을 투입해 ▲평일 전 마을(183개 리) 대상 2인 1조 분담제실시 ▲주말 전 직원 1/6 예방 활동 ▲청명,한식 기간 전 직원 1/2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 마을 방송 1일 4회, 홍보 현수막 992매 부착, 보 문자 발송, 홍보물 6만 부 제작 배부, 각종 행사 연계 캠페인, 군수 주재 비상대책 회의, 부군수의 주말 읍ㆍ면 홍보 활동 등 그물망 대책을 추진했다. 군의 산불 제로 실현은 전국적으로 수많은 산불이 발생해 인적 물적 피해를 초래한 것을 볼 때 기록할만한 성과다.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497건, 충남에서는 65건이 발생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초대형 산불에 대한 두려움을 아직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인들의 동참이 잇따르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최정규 ㈜메타서치 대표, 박범수 중도일보 이사 그리고 이병수, 이종호, 김종화 전 공무원 등 출향인 5명이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후 최원철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공주발전을 기원했다. 이들은 공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공통점으로 고향에 대한 인연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온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하게 보내주신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 e음)과 오프라인으로 지역농협을 포함한 전국 NH농협에서 기탁서를 작성해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돼 내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송선동 장기농공단지 내 6217㎡의 대지에 연면적 9300㎡,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160억원, 지방비 75억원 등 총 235억원이 투입된다. 1~3층에는 일자리 및 창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를 한곳에 모아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4~5층은 아파트형 공장과 커뮤니티실로 조성하는 등 총 50개의 입주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목표이다. 충남에는 천안과 홍성, 아산, 서천 등 총 5개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또는 건립 중으로 공주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공주는 물론 청양, 부여 등 충남 내륙권을 담당하게 된다.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일자리‧창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복합지원 공간이 탄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