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지난2월 11일 10만명 돌파 이후 96일만인 5월 18일에 2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객 20만명 돌파는 지난해 10월 9일 개장 이래 222일만에 이룬 쾌거로 일일 평균 이용객 수 900명이 넘는 수치이며, 앞으로도 이용객 수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같은 이용객 수의 급격한 증가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여행객 증가와 함께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함께 추진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이후 출렁다리를 비롯한 예산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덩달아 증가하는 ‘낙수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모노레일 이용객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운영사를 통해 방문객 응대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일 및 정기 안전점검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과 함께 로프코스 등 어린이를 위한 모험시설 설치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가족단위 휴양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70m 높이의 전망대와 다양한 체험, 휴양, 숙박이 가능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시네마 천국'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목: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 원제: Ennio |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엔니오 모리꼬네, 한스 짐머]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작품. 한스 짐머 음악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왕가위 감독, 메탈리카의 리드 보컬 제임스 헷필드, 퀸시 존스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음악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현대 영화 음악의 거성으로 400여 편이 넘는 영화 및 드라마 음악과 100여 곡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을 작곡했다.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명작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아카데미에 다섯 번 노미네이트됐고 제88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는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해외 게스트들이 대거 내한을 확정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기존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초청 게스트들은 사전 그리팅 영상 혹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GV(Guest Visit)가 진행됐으나 20주년을 맞아 해외 게스트 참석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사위원단뿐만 아니라 올해 특히 국제경쟁부문 선정작의 해외 게스트가 모두 방문, GV(Guest Visit), 포럼 등을 통해 관객들과 다양한 소통을 진행하는 것. 먼저, 개막작 '블루백'의 주인공인 일사 포그가 내한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백'은 호주의 바다와 산호를 지키기 위해 환경운동을 하는 해양 생물학자 ‘에비’와 엄마 ‘도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드라이', '종이 비행기', '발리보' 등의 작품으로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33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제29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제11회 호주아카데미시상식 등에서 노미네이트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한, 호주를 대표하는 로버트 코놀리 감독의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백'을 포함해 국제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슴이 뛴다’를 이끌어갈 배우 원지안의 매력이 가득 담긴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원지안은 극 중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주인해는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안 해본 알바가 없을 정도로 악착같이 살아온 인물.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이미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유명한 그녀는 지금껏 살아온 인생 중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해본, 살아있어도 죽은 것 같은 이른바 ‘냉혈 인간’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 속 원지안은 냉온을 넘나드는 남다른 아우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팔짱을 낀 채 차가운 표정을 지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김태희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김성오의 스틸 컷이 첫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중 김성오는 주란의 남편이자 아동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완벽주의 의사 '재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중 아름다운 아내 주란과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재호는 어느 날 주란이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고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 궁촌마을이 도시재생 우수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전국 지자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보령시 도시재생사업을 답사하고자 센터 직원 등 10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객들은 궁촌마을에서 추진한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및 우수사례 소개, 궁촌마을 현장 답사를 진행한 후 남대천마을로 이동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는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한 궁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완료됐으며, 주민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적 통합의 4대 목표를 추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공동작업장 조성, 마을카페 및 판매장 운영, 마을공동텃밭‘상생커뮤니티 가든’ 조성, 공동홈, 노후주택 집수리, 쌈지공원 조성, 안심 스마트 골목정비, 궁마을궁놀이체험장 조성 등이 있다. 사업이 완료된 후 지난 2021년 7월부터 궁촌마을에는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주원이 영생을 누리고자 하는 이덕화의 최종 목표를 알아냈다. 지난 17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 11회에서는 팀 ‘카르마’가 김영수(이덕화 분)의 강세에 맞서 경주로 출격, 마지막 싸움 준비를 마쳤다. 황대명(주원 분)은 조흰달(김재철 분)이 부모님을 살해한 자라는 충격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했다. 황대명의 사연을 알게 된 최민우(이주우 분)도 마음이 흔들리기는 마찬가지였다. 그 역시 할머니를 괴롭혔던 악마 같은 놈들을 직접 벌하고자 경찰이 됐기에 황대명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공감하며 상처를 나눴다. 최민우의 진심 어린 위로에 동한 황대명은 지금 해야만 하고, 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상기했다. 이어 그를 믿고 기다린 팀 ‘카르마’ 멤버들 앞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고 문화재를 잃은 민족에겐 과거도 없다’는 구호를 한 자 한 자 벽에 붙이며 작전 재개를 알렸다. 총탄이 모두 떨어진 팀 ‘카르마’였지만 팀워크만큼은 한층 단단해진 순간이었다. 권력을 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6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농업종합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옥수)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농촌지도자보령시연합회(회장 김종수) ▲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회장 육진수) ▲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회장 안상희) ▲쌀전업농보령시연합회(회장 황세연) ▲보령시농민회(회장 이종협) ▲보령시4-H연합회(회장 박상철) ▲품목별연구회보령시연합회(회장 김원영) 등 보령시 농업인단체가 협력할 계획이다. ‘매력 있는 보령농업, 살고 싶은 보령농촌’을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을 포함한 시민, 소비자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념식, 공연행사를 비롯한 농·특산품 판매, 농·축산물 시식, 먹거리장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에게 새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갓’벽한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며 신드롬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되면서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전국 18.0% 수도권 18.9%, 분당 최고 20.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전 채널 1위를 기록한 것. 이는 JTBC 역대 드라마 순위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6.9%를 달성,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화제성 순위 역시 압도적이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기사 수, 뉴스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채윤이 ‘더트롯쇼’에 출연했다. 지난 15일 저녁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채윤이 출연해 '못'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는 채윤을 비롯해 강재수, 강혜연, 고정우, 박지현, 성리, 성민, 안성준, 양지원, 양지은, 윤수현, 장혜리, 조정민, 진욱, 한봄, 영기, 은가은, 장송호, 조명섭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트롯 무대를 선보였다. 채윤은 차분한 매력이 돋보이는 짙은 남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이어 2022년 발매한 자신의 곡 '못'을 애절하고 짙은 감성으로 열창했으며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울림있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뛰어난 감졍표현과 자연스려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으며, MBC '여기 한번 살아볼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채윤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2022년부터 쇼파드(Chopard)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K-pop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세계적인 영화 행사인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쇼파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하고 이 행사에 참석한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이 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레드카펫 등장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어 일으킬 예정이다. 1998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쇼파드는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황금 종려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칸 국제 영화제에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주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제60회 칸 국제 영화제부터 캐롤라인 슈펠레는 레드 카펫 위의 배우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Red Carpet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쇼파드는 칸 국제 영화제 개최 회수와 동일한 수의 하이 주얼리 피스를 공개하며, 이번 76회 행사에서는 76개의 유니크한 피스를 선보일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17일 원산도해수욕장 소록섬 해변에서 원산2리 점치어촌계와 예금보험공사가 반려해변 협약을 맺고 합동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제도란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으로 단체, 기업, 학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부는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미래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 조성을 목표로 반려해변 프로그램을 널리 권장하고 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국가공동체 및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보다 따뜻함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한다는 예금보험공사의 윤리경영 철학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쓰레기는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 없이는 풀기 어려운 숙제이다”라며 “깨끗한 바다를 위해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도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찾아보기 힘든 남향의 해수욕장으로 조류의 영향이 적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한 조건을 갖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활동에 나섰다.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는 김동일 시장과 엄승용 보령발전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행정지원, 기술자문, 대외홍보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8명, 4명,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행정지원 분과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 협업 및 이전 로드맵 제공, 전략 수립, 사업에 수반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역할을 하며, 기술자문 분과는 부동산, 도시계획, 도로, 수도, 개발행위 등 엔지니어링 부문 기술 자문 역할을 한다. 대외홍보 분과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련 전문가 가교역할을 하며, SNS·누리집·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전개하고 홍보물을 활용하여 시가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대외홍보 분과위원회는 17일 오전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홍보전략 수립 회의를 실시하고 오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6일 예당호 모노레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해당 기간 군은 노후·고위험시설 등 84개소의 안전을 점검한다. 김성균 부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신관동 주공6단지 경로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공주시지회가 주관하고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남북하나봉사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로 국수 한 그릇을 정성껏 대접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공주시민의 일원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공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보다 빨리 적응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