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이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났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측은 19일 차정숙(엄정화 분),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의 음판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차정숙과 최승희의 살벌한 눈싸움, 고개 숙인 서인호의 모습은 휘몰아칠 후폭풍을 예고한다. 차정숙이 자신에게 지옥 같은 일상을 선사한 서인호, 최승희의 배신에 어떤 반격을 가할지도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이 서인호와 최승희 딸 최은서(소아린 분)의 존재를 알았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결혼생활 중단을 망설이던 차정숙에게 또 한 번 시련이 덮친 것. 배신도 모자라 이 모든 사실을 딸 서이랑(이서연 분)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결혼생활을 이어갈 마지막 명분까지 사라져 버린 차정숙은 분노했다. 차정숙의 선택이 궁금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삼자대면이 흥미를 유발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와 최승희를 향한 차정숙의 날 선 눈빛에선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고개 숙인 서인호와 달리 차정숙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MBC ‘조선변호사’ 속 인물들에게 닥친 위기가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의 오늘(19일) 15회 방송에서는 유지선(차학연 분)에게 생사를 오가는 위기가 닥쳐온다. 거듭되는 위기 속 긴장감이 차오르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지선이 식은땀을 흘리며 누워있고, 그의 곁에는 강한수(우도환 분), 이연주(김지연 분), 동치(이규성 분)가 둘러앉아 있다. 의문의 자객으로부터 독화살을 맞고 쓰러진 유지선. 그가 독화살을 맞게 된 이유에는 조대방(홍완표 분)이 엮여 있어 이들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위협당한 지선을 보고 분노에 찬 한수는 지선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특히 한수와 연주, 지선이 또다시 공조하며 극에 반전을 가져다줄 예정이다. 세 사람이 펼칠 특별한 공조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지선이 독화살에 맞고 쓰러진 사건의 내막과 강한수와 이연주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에서 서천군 재난행동매뉴얼 담당 13개 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전문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 4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복구정책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해 대상자들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힘을 쏟았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들의 재난상황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예산시네마 증축 및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예산시네마는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영화관람 및 휴게공간으로서의 공간 증진을 위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예산우체국과 농어촌공사 예산지사, 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 임직원의 고향사랑 기부 참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우체국과 농어촌공사예산지사 임직원은 지난 18일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일선 예산우체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우체국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배송하는 업체도 있어 안전하고 빠른 배송처리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영농기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농어촌공사 윤태경 예산지사장은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로 주변에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분기 지역총화협의회 회의에서 ‘예산사랑, 고향사랑! 함께해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을 실시해 주요 기관단체장들에게 1석3조의 고향사랑 기부 제도를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김선자(59) 문화관광해설사가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영예의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는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 해설기법 공유,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되며,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의 주관으로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됐다. 김선자 해설사는 지난해 12월 충남지역 예선에서 1등으로 선발됐으며,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대표 14명이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경연을 펼쳤다. 김 해설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관광 100선인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 수덕사를 ‘엄마의 품, 수덕사 대웅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대웅전에 대한 해설을 ‘수덕사의 여승’이라는 유명한 노래와 함께 발표해 ‘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는 2009년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치와 남다른 의욕, 열정으로 해설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진회 회원으로 윤봉길 의사의 선양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선자 해설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해 많은 것을 배웠고 여러 해설사님의 명해설을 들으면서 저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예산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호·자원·복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스템(NDMS :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상황을 가정해 관련부서 상황전파, 임시주거시설 지정·운영, 이재민 등록, 재난현장 부족 자원에 따른 인근 시·군 자원 응원요청, 사유시설· 공공시설 피해현황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하게 국가지낸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NDMS 통합훈련은 미흡한 부분의 사전 보완과 구호·복구·자원 분야별 담당자들간의 협업체계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수돗물 생산과정과 수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수돗물 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수질민원사례 △수돗물 음용방법에 관한 정보등이 담겼다. 또한 군은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총 2000부 규모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며, 군 공식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믿음직한 수도행정을 실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의 두록(듀록) 전문 자돈생산농장인 호은2농장(대표 박경원)이 축산업의 미래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가면 소재 호은2농장은 재래식 돈사를 인수해 150두를 일괄 사육했으나 계획성 없는 구조로 농장 운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방식의 돈사를 신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호은2농장의 새로운 시도는 그동안 축산악취로 이웃 주민과의 갈등을 겪어온 축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호은2농장은 외부 건축물이 마치 박물관이나 관공서와 같은 느낌을 짓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내부에도 중앙 집중 배기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돈사 구석까지 공기 흐름이 정체되지 않고 일정하게 퍼져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축산=악취’라는 공식을 깨뜨려 인근 지역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호은2농장은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공조시스템을 적용해 온도, 습도, 공기 순환 등을 유지하고 조절할 수 있으며, 분만사와 임신사의 효율적 에어컨 사용을 위해 한여름에도 최소한의 환기량을 갖고 80%의 정화 능력을 보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농업인들의 농약 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 보호구를 보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청양고추연구회 소속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안전교육 후 보호구를 보급하면서 농작업 안전성 확보와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보급된 보호구는 농약 사고 위험을 줄이고 살포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동력 분무기 20대다.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약 노출 정도 검사, 농약 중독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이성춘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농약의 위험성을 확실히 알게 됐다”라며 “안전한 농업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이나 경찰 등에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3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 간격으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통일된 번호를 부여하는 위치표시 체계다. 법정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경우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등산로와 저수지 등 비거주지역은 위치 파악이 어려워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 가능 시간(골든 타임)을 놓치는 일이 많아 국가지점번호 체계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군민과 야영객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와 저수지를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 324개를 설치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한 긴급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을 계속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기부에 참여했다. 남윤우 소장은 “공주시와의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상호기부를 계기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모색 등 업무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선택해 기부금을 보내는 제도이며,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국내외 어디서나 언제든 스마트폰을 통해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은 각 마을의 이장이 장소 구애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송출할 수 있으며, 10개 읍․면 공무원들 또한 문자 입력과 음성 변환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주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집 전화로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실시간 방송을 놓치더라도 부재중 전화 확인으로 다시 들을 수 있다. 이장들 또한 주민들의 청취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수신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재송출할 수 있다. 군은 스마트 방송 일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주민들의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기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이장들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 6월 중 각 읍․면 이장 회의 시간에 이용자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의 유선․재난 방송 시스템도 계속해서 유지 보수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조성과 운영을 위한 두 번째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서별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와 군 관련 부서 12개 팀이 참석, 공실 방지를 위한 입주 여건 개선 계획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보고된 주요 실행계획은 ▲‘청양군 공공기관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구체적 지원기준 마련 ▲가족문화센터 프로그램 연계 ▲입주기업의 군내 시설사용에 따른 요금감면 ▲주택공급계획 수립 및 추진현황 검토 ▲입주기업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인 연계 등이다. 앞서 군은 혁신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충남도와 중간 지원조직, 전문가,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37명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2월 첫 회의를 열었다. 앞으로 군은 의제별로 사회적경제 기업과 실무자들의 참여 속에서 현실적인 대응책을 도출하는 등 충남도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보조할 계획이다. 연면적 7,333㎡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조성되는 혁신타운은 지난 4월 착공했으며 2024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구인·구직 정보 격차 해소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공주시일자리센터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진흥원과 공주시 취업지원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와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18일에는 LH천년나무 4단지를 찾아 구직상담, 개인 맞춤 색(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패키지 지원사업 등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상담과 현재 진행 중인 공공일자리와 기업체 채용정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은 “취업에 관심은 있지만 기관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어 편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8월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한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에는 공주시일자리박람회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