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 간부 공무원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을 배우기 위해 25일 남양주에 모였다. ‘간부공무원 다산 청렴정신 체험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부서 1청렴시책’ 등 전 부서 차원의 청렴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수별 30여 명씩 두 차례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다산의 공렴(公廉)의식 특강 및 정약용 유적지 견학, 위인에게 배우는 소통 리더십 특강, 선진지 견학 및 소양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다산의 공렴의식 특강은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다산이오’의 저자 김형섭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다산정약용팀장이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정약용 유적지 곳곳에서 현장 강의와 청렴 토론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일 시장은 “청렴이야말로 공직자가 임용부터 퇴직까지 변함없이 지켜야 할 핵심가치”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빈한 삶을 직접 보고 느껴 다시금 청렴을 다짐하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의 대본 리딩 현장이 25일 공개됐다. 오는 6월 3일 첫 공개되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리사탕')는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해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연 배우 최유정, 김종현, 엔싸인(n.SSign) 이한준, 백서후 등이 모여 연기 호흡을 맞췄다. 먼저 제주 펜션 주인 고채린 역의 최유정은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20대 초반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4년 차 국내 톱 솔로 아티스트 강해성 역으로 분한 김종현은 기분파 슈퍼스타를 연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아이돌 연습생 6년 차 유승연 역의 이한준은 첫 연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고, 고채린의 동네 오빠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멜로망스가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찬란한 하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멜로망스의 신곡 '찬란한 하루'는 제목처럼 모두의 하루가 찬란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낸 곡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담은 장면들이 펼쳐진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발매일시인 '2023. 05. 29(MON) 6PM'이 나오며 발매를 예고했다. 신곡 발매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따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신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찬란한 하루'는 멜로망스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앞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러브썸 페스티벌’ 등 국내 페스티벌에서 선공개 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멜로망스의 신곡 ‘찬란한 하루’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도 같은 시간 공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배우 박강현의 ‘가슴이 뛴다’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박강현은 극 중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대학 시절부터 첫눈에 반했던 원지안(주인해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진 후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 잘해보려던 찰나 그녀와 함께 사는 옥택연(선우혈 역)에게 묘한 의구심을 품으며 짜릿한 긴장감과 쫄깃한 삼각관계로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오늘(25일) 공개된 스틸 속 박강현은 이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세련미 가득한 신도식에 완벽 몰입해있다. 깔끔하고 젠틀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박강현은 ‘부동산계 영앤리치’ 다운 ‘새로고침’ 대표 포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스마일 퀸’ 임윤아의 러블리함이 한도를 초과했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모든 걸 가졌지만 주택 청약 통장, 웃음, 연애 세포는 부족한 구원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으로 유쾌한 ‘사랑’ 도전기를 예고한 상황. 이어서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서는 웃음과 흥이 넘치는 ‘스마일 퀸’ 천사랑에게 드리운 먹구름을 암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일하는 천사랑의 밝은 인사로 시작된 영상은 킹호텔 우수사원의 넘치는 매력을 조명한다. 그중에서도 “웃고, 또 웃고, 심지어 자면서까지 웃는 연습 했다”는 천사랑의 말대로 365일 24시간 입가에 걸린 ‘헤르메스’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력으로 빚어낸 미소와 달리 천사랑에게 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를 포함한 전국 18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혁신도시 위주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한계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주시를 비롯한 충남 논산과 부여, 강원도 동해, 횡성, 경상도 안동, 영주, 밀양, 전북 고창, 충북 옥천, 제천 등 전국 6개도 18개의 비혁신‧인구감소 도시가 동참했다. 이들 지자체는 공동성명문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의 기본 취지는 새로운 도시 조성이 아닌 기존 지방도시의 기능을 활성화해 인구를 증가시키는데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은 이에 부합되도록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5년 시작해 2019년 마무리된 제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해 153개의 공공기관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했으나 원도시와의 연계효과 부족으로 원도시의 지역경제 및 인구증가에 제한적인 효과밖에 달성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기존 지방도시의 공동화를 초래하는 문제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25일 서천군 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연우와 사회적책임(CSR) 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책임(CSR)이란 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 의식을 말한다. ㈜연우는 서천군 종천농공단지에 지난해 6월에 입주한 기업으로 점보 롤 화장지 및 친환경 물티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연우 홍지연 대표와 임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서 사회적책임 사업을 함께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으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실천 ▲폐기물 없는(ZERO WASTE) 사업장 실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이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협약이 군과 민간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가치창출 활동과 경제적 성과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지연 대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4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한산모시문화제 근무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지역축제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축제장 내 안전사고를 대비해 서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안전관리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근무자들의 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행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근무요령에 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사전 교육을 통해 축제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천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통 대책을 세우고 주차장 근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축제에 앞서 안전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3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13개 읍면 방역담당자, 방역 인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 실시하고, 방역소독 장비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소독업 법정교육 강사 박대구 대표를 초빙해 ‘해충방제 방법, 방역장비 및 약품 안전 사용법, 안전한 보호구 착용법 및 주의사항’ 등 방역소독 전반을 교육했다. 또한, 방역기기 무상점검을 진행해 최상의 장비 여건을 만들었으며, 교육과정 가운데 방역기기를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방역 인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방역 안전 보건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근로 현장의 안전 수칙을 재차 강조하고자 실시되며,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방역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하반기 집중 방역 기간인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마을의 쓰레기장,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찾아 연무소독 및 분무소독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공품, 음식 등 맥문동을 활용한 상품화 교육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달 5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 식음료판매업체, 농촌체험농장,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맥문동의 효능 설명부터 카페 외에 농촌체험농장과 맥문동 재배 농가에서 상품화할 수 있는 생맥산 발효청, 생맥산 티백차, 생맥산 식혜 등의 음료와 약과, 쿠키, 떡류 등 간식에 이르는 상품으로 구성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의순 회장은 맥문동이 “꽃도 예쁘지만, 생과로 먹었을 때 달짝지근하고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인삼과 같은 효능이 있다고 하니 더욱 가치가 있는 작목으로 여겨진다”며 “열심히 배워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서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이번 맥문동 상품화 교육을 통해 맥문동의 활용성을 확산시키고 지역에 맥문동 재배 농가를 육성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오는 6월부터 관내 유치원, 초등·중학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해양환경, 탄소중립, 식물생태, 기후환경, 생활환경 5개 분야를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인 면 단위 학교 및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 희망자는 6월 9일까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사항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4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5기’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천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서울시에서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60팀을 모집하고 있다.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60팀은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원) ▲창업교육·전담코칭 ▲사업모델 시범운영(6개월, 최대 2000만원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군은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청년 워케이션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지원 ▲청년네트워크 교류 ▲ 청년공간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천군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많은 청년이 서천군의 매력적인 자원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기상재해와 못자리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 예비묘 공급을 실시한다. 육묘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삼광벼와 친들벼 2종으로, 이번달 15일부터 19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받아 2만 상자를 육묘했다. 예비묘 공급은 5월 30일부터이며 신청자가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하여 인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말 저온 피해로 뜸묘 발생이 많아 적기 모내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데, 다목적육묘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예비묘를 제공함으로써 벼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은 25일 부군수실에서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차 추진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 상황 대비 진척도를 확인하고, 목표일까지 안전점검을 100% 완료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금년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100개 위험시설물에 대한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에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현재 97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8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나와 현재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조치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3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1회 더 추가 실시해 군민 관심도 증대와 안전 점검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6월 5일을 목표로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6월 12일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하여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점검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 가장 안전한 청양군을 위하여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오는 30일 군민 행복의 요람이자 배움의 원천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청양읍 송방리 173-4번지) 착공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40분에 열릴 예정인 착공식은 평생학습 동아리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시설물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5월 완공 목표인 두 시설에는 사업비 303억 원이 투입된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8,418㎡에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공간별 시설 배치는 ▲1층 영유아 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방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등이며, 지하 1층에 주차장(40대)이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사회간접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