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스마트 그린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를 달성군 소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19호기는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부지를 제공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사)누구나햇빛발전의 협력으로 건립됐으며, 시민들의 출자와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완공됐다. 해당 설비는 약 1㎿ 규모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1.3G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365가구의 연간 전력 소비량에 해당하며, 약 557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나무 약 84,000그루(30년생 소나무 기준) 만큼의 공기정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수익은 조합원 배당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재생에너지 무상 보급과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사업, 기부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기의 발전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기계, 첨단소재, 부품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을 통합한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14개국 267개사가 707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제조혁신 기술이 선보인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 ‘제2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는 170개사가 500여 부스를 마련해 공장자동화,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공작기계, 설비, 제어기기 등을 전시한다. 특히 150여 부스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특별관’에서는 SW(소프트웨어)와 AI 도입으로 자율화·지능화되고 있는 최신 제조업 기술을 소개한다. 특별관에는 제이에스시스템, 인터엑스 등 솔루션 공급업체와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 하이윈코퍼레이션 등 스마트팩토리 설비 전문기업이 함께 참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수빈이 누나를 신경쓰게 하는 연하남의 '고단수 플러팅'에 한 수 배운다. 17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본희와 말할 기회가 없던 상현은 늦은 시각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상현은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라며 첫날부터 본희의 시선에 걸리는 곳에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의 대화는 그렇게 이어졌고, 본희는 “(상현 님이) 은근히 대담한 느낌이다. 용기 내 준 만큼 고마운 마음도 컸고 그 마음 때문에 상현 님이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장우영은 “궁금해진 건 좀 진도가 있는 거다”라며 그동안 김무진에게 호감을 표현하던 본희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했다. 특히 한혜진과 장우영이 ‘INFP 플러팅’을 신기해했다. 장우영은 “저는 저런 표현 처음 봤다. 돌려 말하는 듯했지만 진짜 직설적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개구쟁이로 변신한 원위(ONEWE)가 오은영은 물론이고 모두를 춤추게 만들며 최종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15일(토) 방송된 73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명사 특집 오은영’ 편 2부로 자두, 알리, 은가은&박현호, 남상일&김태연, 원위(ONEWE) 등 총 5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오은영의 인생곡을 다시 부르며 위로를 건넸다. 이날은 자두가 2부의 포문을 열었다. 오은영의 동창인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선곡한 자두는 “삶을 노래하고 싶다”라고 고백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차분하고 성숙한 음색으로 곡의 철학적인 메시지를 흡인력 있게 전달했고, 중반 이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특유의 경쾌한 매력을 터뜨렸다. 자두는 삶의 아픔을 거쳐온 자신만의 해석을 더한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알리가 두 번째로 호명돼, 오은영의 팬심을 자극하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알리는 감정의 고조와 더불어 섬세한 보컬, 폭발적 고음을 동시에 보여주며 원곡의 메시지를 깊게 관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지난 14일(금), 15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11회와 최종회에서 정소민은 신혼집 사수를 위해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가짜 결혼을 제안한 유메리 역으로 흔들림 없는 열연을 선보이며 모두를 ‘메리앓이’에 빠뜨렸다. 11회에서 메리는 연인 김우주(최우식 분)의 부모님 산소를 찾아가 “어머님, 아버님. 이제 너무 걱정마세요. 제가 이 사람 책임지고 행복하게 할게요”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정소민은 따뜻한 미소 속에 담긴 메리의 성숙함과 단단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이어 메리는 신혼집 사수를 위해 거짓말했던 우주와의 관계를 털어놓기 위해 백상현(배나라 분)을 찾아가 자신들이 진짜 부부가 아니었음을 고백했다. 진실을 스스로 밝히는 메리의 용기와 해방감이 담긴 장면에서 정소민은 내면의 무게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메리는 팀원의 집들이에서 연인 우주와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질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여해 열린 먹거리 축제로, 지역 상인과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어진 회 축제에서는 오후 4시와 오후 6시부터 각각 1시간동안 7080 음악 공연과 대방어 해체 쇼가 열렸으며, 오후 5시에는 김종훈 구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인사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모둠회, 해산물, 건어물 연탄구이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부대행사로 로컬 장터와 아트 마켓 등이 열렸으며 특히 젊은이들의 입맛에 맞는 색다른 회 요리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울산 동구와 연계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으로 행사장 내 수산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방어진회 축제는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서구 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울주군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중학교 1~2학년 80명 등 총 19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영어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 주도형 박람회 활동과 함께 △14개 전문 직업군 체험부스 △실용 영어 표현 학습 △역할 실습 등 원어민 교사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직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지방세정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출신 최덕현 강사가 행복한 부의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으며,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조세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납세편의 제고 등 현행제도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의 소통 및 업무역량을 강화해 지방세수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과 납세자 만족 세정서비스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원경연)가 울주나누미봉사단, 춘해보건대학교와 함께 15일 유니스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운동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청소년분과는 ‘인생네컷 포토존’을 운영해 참석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울주나누미봉사단은 간식·음료 제공 부스를 마련했고,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치위생과는 혈당·혈압 측정 및 구강관리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현장에서 ‘청소년 전화 1388’ 홍보활동이 진행돼 청소년 복지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원경연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 민간, 지역대학이 함께한 통합복지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15일 UNIST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문화공연, 오후에는 체육활동이 이어지며 가족과 아동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비보이 댄스, 마술공연, 코믹저글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2부 체육활동에서는 팀별 단체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아동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운동회는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북울산로타리클럽,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 하이밀베이커리 등 여러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 및 단체는 물품 제공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드림스타트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콘텐츠 제작능력 향상과 주민 눈높이 맞춤형 방사능방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방사능방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또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 참가 학생 40여명과 지역주민에게도 수강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구독자 134만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과학과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 울주군을 알리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5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울주 지속가능평생학습체험대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내 삶에 스며드는 배움, 피어나는 행복울주’를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평생학습 축제로 진행됐다. 울주군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민간단체 등 80여개 팀이 참여해 일상 속 학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행사 내용은 △희망나눔 캠페인 △지속가능발전 OX퀴즈대회 △평생학습 스탬프 투어 △지속가능발전 그린체험존 △장난감 기부교환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체험대전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이 함께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년 구교마을 문화축제’가 11월 15일(토) 오후 2시 서원1길 및 계변공원(복산동 32-5)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식) 주최,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좌윤)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막식 △백일장 시상식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서에서는 반구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4팀이 무대에 올라 댄스스포츠, 숟가락 난타, 신바람 체조, 요가 필라테스 공연 등을 펼쳤다. 이어서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 ‘반구2(이)동 사행시 백일장대회’ 학생부 및 성인부 수상자 6명에게 시상품을 수여했다. 축하공연 순서에는 영화태권도 어린이태권도 시범단, 성남청소년센터 청소년 동아리, 관악 연주단 아리아뮤즈, 초대 가수 박태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도서인 장세련 작가의 ‘내가 왜요?’와 울산 동구 지역의 문화, 지리 관련 문제를 함께 풀며 기량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서부초등학교 박선우 학생 가족이 골든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정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웃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가족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15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북한 음식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가 2013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울산하나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30여 명이 배추를 버무려 포장하고, 북한의 전통음식인 두부밥, 북한순대, 감자떡도 마련해 함께 시식했다. 현장에서 포장한 김치 1천300kg은 북구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