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고령층은 디지털 환경에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사기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23일 어르신 문화여가 복합시설인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어르신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의 날(9월30일)과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안내와 대화식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생활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다가오는 10월 28일(화)에는 ‘어르신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예정돼 있다. 강사가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분석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피해를 막기 위한 ‘일상 속 행동지침’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금천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천땡겨요상품권’ 6억 원 규모를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17일까지는 ‘금천땡겨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땡겨요 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뒤 카카오톡 채널 ‘금천땡겨요’에 리뷰를 작성하면 주문 금액에 따라 서울사랑삼품권을 지급한다.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4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을 페이백 형식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땡겨요’ 앱에서는 금천땡겨요상품권뿐 아니라 금천G밸리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앱 내 각종 할인 혜택과 쿠폰도 상품권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더 큰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금천땡겨요상품권’은 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민간임대주택의 의무 임대기간이 속속 만료되고 있어, 임대사업자에게 말소 및 양도 절차, 등록 유지 시 의무사항 등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민간임대주택은 양질의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차인은 과도한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인은 임대사업자 등록 후 ‘임대사업자의 의무’를 준수하여 세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상생형 정책이다. 특히 2017년 12월 정부가 재산세·임대소득세·양도세 감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후, 민간임대주택 공급이 늘었다. 2017~2018년 금천구도 총 3,283호가 등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 의무 임대기간 8년이 도래하는 민간임대주택이 많은 만큼 구는 등록 말소에 대해 안내했다. 민간임대주택 중 아파트임대주택(8년)과 단기임대주택(4년)은 의무 임대기간 종료 시 자동으로 등록이 말소된다. 반면 오피스텔, 다세대, 다중과 같은 임대주택의 경우는 의무 임대기간이 지나도 자동으로 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중심축인 독산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9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종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이며, 이 중 40%인 20억 원은 국비로 지원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독산역 및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 보도 정비 ▲ 가로등 조도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 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쉴 수 있는 휴게 쉼터 조성 ▲ 공개공지 녹지 정비 및 녹지 공간 확충 등이다. 보행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사업 대상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는 1만 4천여 개의 기업과 15만여 명의 근로자가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다. 정보통신기술(ICT), 패션·봉제, 뷰티·헬스케어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12월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금천사이언스큐브 정기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해 누구나 인공지능(AI)과 코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 상반기와 중반기 운영에서 확인된 높은 참여 열기와 수강생 피드백을 반영해, AI 분야 강좌를 확대하고 실습 기반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과정에서 총 12개 강좌가 개설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인공지능 입문 : 엔트리로 배우는 AI ▲ AI부트캠프 : 인공지능 자격증반 ▲ 생성형 AI 실습 : 창작과 윤리를 아우르는 딥러닝 탐험 ▲ AI와 함께 만드는 레이저컷 K-굿즈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배우는 AI활용법 ▲ AI 영상 제작소 : 청창작부터 편집까지 완전 정복 ▲ 바이브 코딩 : AI를 활용하여 재미있게 창작하는 코딩체험 등이 있다. 특히 구는 청소년 대상 강좌로 ▲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인공지능 입문 : 엔트리로 배우는 AI‘와 ▲ 생성형 AI의 기본 작동원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4일 태백시를 방문해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8월 20일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9월 3일 삼척 도계읍 현장 점검에 이은 일정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태백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으로 총사업비 3,540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내용은 ▲장성광업소 부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 핵심광물산업단지 조성 ▲철암역 인근 물류단지 및 근로자 주택단지 조성 등이다. 도와 태백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이 추진될 경우 약 1조 6,408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매년 약 1,40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청정메탄올은 차세대 청정 해운 연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핵심광물산업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폐배터리 등에서 회수‧재자원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국가경제와 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김 지사는 먼저,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 예미농공단지 내 ‘잼있는 농부’에서 정선군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 발효식품 제조 과정인 ‘블루베리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과 리더십, 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하준 교육장은 “정선 교육 발전과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제·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9월 24일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하반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편제 지원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고등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설계 △교육과정, 수업 및 평가의 연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방향’을 주제로 공통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분반 연수로 나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과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의 실제’를 주제로 전문성 강화 연수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교육과정 편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담당자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인 '추석 서로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전국 10개 시도와 130여 개 농가가 참여한다. 강원자치도에서는 13개 시군 19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전통주, 사과, 버섯, 나물, 떡, 장류, 황태, 먹태, 젓갈류, 김 등 강원 대표 농수특산물 100여 종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 시민에게 선보인다. 도는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해 농수특산물진품센터(강원푸드마켓)와 강원생활도민제도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또한 매일 강원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 ‘강원한우 곰탕(500ml)’, ‘강원인삼 홍삼 캔디(200g)’, ‘부각(양양)’, ‘더덕주(영월)’, ‘토토미쌀(원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서로장터가 강원 농수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강릉 지역 21개 기관과 원활한 협업을 위한 ‘강릉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사례관리 연계·협력 방안, 교육복지 사업 방향, 지역 내 현안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율곡병원 위(Wee)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역할과 사업을 공유하며, 안정적이고 통합적인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기 학생 긴급 지원 △심리상담 △치료 지원 △학생 사례관리 △개인 맞춤형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안정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연구회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치유숲 조성 및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박상영 대표의원, 최서윤 의원, 조예란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으며,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 강릉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속초 노리숲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주요 벤치마킹 대상지는 산림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공간으로, 무장애 숲길 조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활용 사례 등에서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특히,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은 국토녹화 50주년 명품숲길로 선정된 대표적인 치유 트레킹 코스이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무장애 데크로드와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치유의 숲이다. 속초 노리숲길은 도심 속 접근성이 뛰어난 숲길로 지역행사와 연계 활용되고 있으며,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상왕도리 무장애데크로드를 통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광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패는 닦아내고, 청렴은 지켜 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 시장 주관으로 열린 국·소·본부장 회의에서는 ‘2025년 광주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분야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방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의무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성매매 추방 주간(9월 19일~25일)을 맞아 “존중이 빛나는 사회,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성매매 근절 캠페인과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경기광주역 광장에서는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사)씨알여성회부설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매매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홍보 전단 배부 등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는 지역 내 유흥주점 영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광고 행위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계도 중심의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성매매 우려 업종을 상시 점검하며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일상과 인권이 존중되는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와 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주종합터미널 일원에서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황원철 광주소방서장, 시청 관계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광주종합터미널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요령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안시내에서 진행된 화재 예방 차량 가두방송과 가두행진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참여 효과를 높였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2025 광노복페스타-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상시 전시회 등을 열었고 23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올해 90세를 맞은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구순 잔치를 열고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순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의 입장식과 케이크 자르기, 직원들의 축가와 선물 전달, 건강 백세 기원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는 노년 사회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복지관 이용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순 잔치를 비롯해 작품전시회, 발표회, 탁구대회, 대형 화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