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상반기 축산농가 동물용 폐의약품 수거·처리 실시

  • 등록 2023.04.24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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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백신공병 등 농장발생 폐의약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환경오염 및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동물용 폐의약품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호르몬제, 예방백신 등 동물용 폐의약품은 축사에서 방치되거나, 자체 소각,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의 위험이 높다.


이에 양평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주사기, 백신공병 등을 수거해 처리 할 계획이며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에서는 사용한 백신공병과 주사기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폐기물 전문업체에서 방문하여 수거한다.


신동호 축산과장은“폐의약품 무단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 및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축산농가에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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