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복음선교회 소속 여주은혜교회, 오학동에 의류 100여벌 기탁

  • 등록 2023.04.12 1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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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원형복음선교회 소속 여주은혜교회는 지난 12일 오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의류 100여벌(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급격히 오른 물가와 생활고로 의류 구입에 부담을 느낄 취약계층을 위해 외투, 반팔, 반바지, 긴바지 등 다양한 의류를 기탁했다.


여주은혜교회 사무국장(임경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처럼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수 사무국장은 올해들어 중앙동, 여흥동에 이어 3번째 기부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류 100여벌을 기탁해 주신 원형복음선교회 소속 여주은혜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의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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