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1년부터 시행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등록 2023.04.06 1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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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부용지구, 아신지구, 하자포지구 대상으로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2021년부터 실시한 용담부용·아신·하자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1,661필지, 901,160.3㎡의 토지에 대해 토지대장 및 임야대장 등 지적공부를 새롭게 등록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도면의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마련되어,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종이도면을 참고해 새로운 측량을 진행해 정확도를 높인 지적도를 디지털화했다.


특히, 사업 완료에 따라 마을안길 확보 및 맹지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황에 맞는 경계 설정으로 지역 내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김성재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지에 대한 경계정비 및 도로 정리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관내 토지의 효율적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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