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임대주택 입주지원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23.03.28 1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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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보 및 선정에 유용한 정보’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임대주택 예비입주자·입주 희망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지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및 입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대구 최초로 2020년부터 주민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주택 입주지원 주민설명회는 각자의 조건에 맞는 임대주택 유형 소개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위한 청약통장 개설 등에 대한 정보 및 선정에 유용한 정보(Tip)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부 정의충 차장이 ‘LH 임대주택 사업 소개’라는 주제로 공공임대주택의 종류와 입주 자격 및 절차, 신청방법 등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인규 달서주거복지센터장이 임대주택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과 집 구할 때 체크할 사항, 달서주거복지센터 지원사업 등을 간략히 소개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달서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소규모 집수리사업과 저장강박세대 개선사업 등을 수행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주거복지 아카데미 운영으로 주거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정책개발 및 사업발굴을 위한 주거복지포럼과 워크숍 등을 개최하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주거상향의 기회로 활용하고 주변 이웃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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