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등록 2023.03.27 14:55:21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수는 OECD 가입국 중 1위이고, 신환자 중 65세 이상이 51%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 인구의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책자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문구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핵이 의심되는 시민은 여주시보건소 결핵실에서 무료로 흉부X선 검사, 가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