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은혜교회, 불우이웃을 위한 의류 280여벌 중앙동에 기탁

  • 등록 2023.03.27 11:25:39
크게보기

여주은혜교회 사무국장 임경수 씨, 올해도 이웃돕기 사랑 이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23일 원형복음선교회 소속 여주은혜교회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총 400만원 상당의 의류 280여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여주은혜교회 사무국장 임경수 씨가 의류를 기부하며 이뤄지게 됐다. 임 씨는 2021년 10월에도 경진실업이라는 배우자 명의의 사업자로 7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중앙동에 기탁한 바 있다.


임 씨는 “예수님께서 2천 년 전 값없이 죄 없이함을 베풀어 준 은혜처럼, 지속해서 대가 없는 도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전통시장이 위치한 구도심인 중앙동은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은 곳이다. 기부해주신 여주은혜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후원에 참여한 여주은혜교회는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