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 ‘창원늘봄학교’ 현장방문

  • 등록 2023.03.23 14:49:12
크게보기

3월 22일,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초등학교 늘봄 현장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 의원)는 3월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방문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통합·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초등학생 돌봄 지원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역여건, 학교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거점돌봄모델을 구상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연구단체 회원들은 문종녀 학교통합지원센터과장으로부터 상남늘봄학교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은 뒤 상남늘봄학교에서 운영 중인 단체활동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차례로 둘러봤다.


연구단체 대표인 육정미 의원은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통합돌봄 현장을 둘러보면서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줄여주는 새로운 돌봄모델을 견학했다”며, “오늘 보고 들은 경험을 반영해 대구시 아동돌봄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돌봄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연구를 하고자 작년 9월에 12명의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돼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