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경주 최부자의 발자취를 따라‘나도 청백리’

  • 등록 2023.03.16 14: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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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경주 최부자 아카데미”현장 체험형 청렴교육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15일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2023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문화 체험교육은 청렴하고 근면한 관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家의 청백리 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현장체험 및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교육은 청백리 현장체험, 경주 최부자 정신 및 청렴 특강,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과객체험 및 문화유적 답사 등으로 진행됐고, 특히 청백리 현장체험에서는 1대 최부자 최진립의 생가 등을 답사하며 선현의 자취를 돌아봤다.


또한, 청렴 특강에서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신 ‘청백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부자家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철학을 통해 현시대의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주 최부자가 실천한 높은 도덕적 의무와 400년에 걸친 부를 다시 교육에 희사한 선현의 정신을 본받아 상생과 나눔을 공직생활에 실천해 주길 바라며, 청렴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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