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식품, 3년째 대구 북구청에 사랑의 백미와 라면 전달

  • 등록 2023.03.14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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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그린식품은 3월 14일(화)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 200kg, 라면 50박스, 조미김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그린식품 윤상두 대표 등이 참석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린식품은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신선, 냉동 및 수산물을 도매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0년 8월부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라면, 성금 등 매년 꾸준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2021년 8월에는 구청으로 후원처를 변경하여 백미(10kg) 20포, 라면(30입) 10박스를 매월 정기 후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그린식품 윤상두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데 보탬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지역에 식품나눔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 내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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