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성료

  • 등록 2022.12.21 0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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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22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은 88회기 교육에 689명이 참여하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치매환자 쉼터 사업은 경증 치매환자에게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회상치료 등으로 이뤄지며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올해는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혼합해 다양한 형태로 교육이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진단 초기에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인지 능력을 높이면 중증화 진행을 방지할 수 있다.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동안 얻는 정서적 안정감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명란 기자 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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