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유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유소년 체육활동 참여 감소와 비만 증가에 대응해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엘리트 체육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가 2억 3천만 원, 전남도교육청이 1억 5천만 원을 들여 체육영재 선발대회 등 4개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초·중학생(9~14세)을 대상으로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고, 전남도·전남도교육청·시군 체육단체가 협력해 진행한다.
전남도는 ▲유소년 체육활동 참여 확대 ▲체육영재 조기 발굴·육성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4월부터 ‘스포츠클럽 수준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비인기 종목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화 선수단을 육성한다.
7~8월에는 ‘스포츠 체험 캠프’를 운영해 올림픽 종목 체험과 진로 탐색, 체력 측정·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체육영재 선발대회를 통해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과학적 체력 측정과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종목을 제시해 학교 운동부와 연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학생 동아리 생활체육 대축제’를 개최해 학생 참여 중심의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 학생 시상을 통해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체육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유소년기는 평생 체육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더 많은 학생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체육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