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국제정세 불안 속 맞춤형 비료 공급 안정 대응 총력

  • 등록 2026.04.09 08:10:46
크게보기

농협·공급업체와 긴밀한 공조로 맞춤형 비료 공급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이 최근 중동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으로 농업용 비료를 비롯한 영농자재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원자재 수급 불안과 전국적인 사재기 현상 등으로 일부 맞춤형 비료 공급이 지연되고 있으나,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행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30일 농협 및 공급업체와 1차 대책 회의를 열어 비료 공급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으며, 4월 2일에는 추가 회의를 통해 보조사업 물량 6만1천여 포를 우선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3일에는 농협 현장점검을 실시해 실제 공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공급 지연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대체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공급 일정 재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협, 공급업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비료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물량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 맞춤형 비료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농협과 공급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물량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