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상권에 제5호·제6호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지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일정 개수 이상(원도심 20개 / 영종·용유 15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제5호 골목형 상점가는 하늘달빛로94에 소재한 ‘스타타워1’로, 총면적 1,691.51㎡ 안에 74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제6호 상점가는 자연대로47 에 있는 ‘스타타워2’로, 총면적 2,043.66㎡ 안에 56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해당 상점가들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이 가능하게 돼 영종하늘도시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그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적었던 만큼, 사용처가 훨씬 다양해져 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중구 관내 골목형 상점가는 총 6개, 영종국제도시 지역 기준으로는 총 4개로 늘었다.
앞서 구는 신포동 개항길 골목형 상점가, 동인천먹자골목 골목형 상점가, 영종하늘도시 조양타워 골목형 상점가, 영종도 구읍뱃터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 총 4개소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발굴하는 등 다양한 골목상권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민생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