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자 문화예술 플랫폼 기업인 ㈜디엑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코엑스 마곡(마곡중앙로 143)에서 개최 예정인 ‘하이브 아트페어(HIVE ART FAIR)’를 앞두고 마련됐다.
강서구와 ㈜디엑세스는 지난 3월 30일 강서구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서구 주요 행사 및 문화시설 등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 ▲지역예술인 교류 활성화 및 협력사업 발굴 ▲‘하이브 아트페어’ 관련 상호교류 및 홍보활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하이브 아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하이브 아트페어’는 국내외 45여 개 주요 갤러리가 참여하며, 회화·조각·공예·판화·사진·뉴미디어 등을 선보인다. 기존 폐쇄적 미술시장 구조를 벗어나 작가, 갤러리,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축제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겸재정선미술관, 허준박물관 등 지역 내 거점 문화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특색있는 문화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수준 높은 국제 예술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디엑세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