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봄철 정비 마친 파크골프장 ‘오는 11일 재개장’

  • 등록 2026.04.08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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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구장 점심시간 휴장제 도입 및 시민 이용 스티커 발급 등 운영 체계 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주시는 봄철 잔디 보호와 시설 정비를 위해 실시한 약 6주간의 임시 휴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1일부터 관내 파크골프장 14개소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송백지구 파크골프장은 관수시설 설치에 따른 잔디 활착 및 양생 기간 확보를 위해 5월 9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운영 효율성 제고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일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송백지구(제12호)와 와룡지구(제60호) 공인구장에는 점심시간 정비시간(12:00~13:00)을 도입해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송백·와룡·동부 5개면·정촌·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자 스티커 발급 제도를 시행한다. 매월 1회 스티커를 발급받으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재개장에 앞서 잔디 보식과 노후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는 등 시설 준비를 꼼꼼히 마치는 한편,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옛 미천중학교 부지에는 9홀을 신규 조성하고, 진주종합경기장 구장은 기존 9홀에서 18홀로 확장해 올 하반기 중 개장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재개장과 함께 운영 개선과 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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