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새단장한 보훈회관에서 무료급식 지원 시작… 일상 속 보훈예우 강화

  • 등록 2026.04.07 17: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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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보훈회관 식당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점심 무료급식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4월부터 광진구 보훈회관 내 식당에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급식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식사 제공을 통해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급식은 보훈회관 1층 구내식당에서 주 5회(월~금) 점심시간에 운영되며, 보훈회관에 입주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문화·여가 프로그램 참여자 중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구는 앞서 2025년 10월부터 보훈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12월 준공했다.

사무실 재배치와 창호 교체 등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물리치료실과 식당 등 편의시설을 1층으로 이전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옥상층에 있던 식당을 1층으로 옮겨 고령 이용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간판 및 안내판 설치, 건물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했으며, 일상 속에서 보훈 예우를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관내 보훈단체장과 함께 시설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열어 추가 의견을 청취하고, 보훈회관 환경개선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일상에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훈예우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과 함께 ▲설·추석 명절 위문금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6·25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 ▲명절 100세 이상 국가유공자 추가 위문금 지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위로금과 장례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후 예우에도 힘쓰고 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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