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장애인 맞춤형 재활・자립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6.04.07 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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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관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통합 재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재활 및 자립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 나선안정화 재활(SPS) 프로그램’은 스스로 운동이 가능한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운영된다. 나선안정화운동을 통해 근육의 균형과 안정성 회복을 돕고, QR 링크 기반 영상 기록도 제공해 가정에서 자가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안산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한 ‘공예 활용 상지 재활 프로그램’은 지체·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미술 활동과 상지 기능 회복훈련, 일상생활수행능력 교육을 병행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기능 회복을 돕는다. 본 프로그램은 안산시 인증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인 ‘오소가게’와 협업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고령 장애인 대상 ‘자립생활 훈련 프로그램(힐링요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령기 아동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고 예방을 위한 ‘학령기 장애발생예방교실’ 참여 기관도 접수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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