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본격 추진

  • 등록 2026.04.06 1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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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소 대상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대형 인명피해 예방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피난약자시설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관내 피난약자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난약자시설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이용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이에 따라 장흥소방서는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장흥소방서는 ▲안전컨설팅 및 방문지도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시설별 화재위험 등급분류(A·B·C)에 따른 맞춤형 관리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한 축사 관리카드 작성 ▲인명구조 길잡이 ‘살려도(圖)’ 보급 및 현행화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 ▲관계인 중심 합동소방훈련 ▲소방·피난설비 등 보강 지도 ▲피난안내 영상 제작·상영 등 다각적인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2022년 10월 관내에서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 사례를 계기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조대성 예방안전과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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