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내 차를 지키는 가장 빠른 대비' 차량용 소화기 비치 중요성 커져

  • 등록 2026.04.06 1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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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차량 화재는 연료, 타이어, 시트 등 다양한 가연물로 인해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확대될 수 있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는 차량 구조상 초기 진압이 쉽지 않아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차량 내 소화기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또는 ‘차량용’으로 인증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KC 인증 등 안전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일반화재는 물론 유류․전기 화재에도 대응 할 수 있는 A․B․C급 소화기인지 한손으로도 쉽게 사용할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까지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의무가 확대 적용되면서 보다 많은 운전자들의 관심이 필요해졌다.

실제 화재 발생 직후 1~2분 안에 초기 대응 여부가 피해 규모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손에 쉽게 닿는 위치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차량화재는 누구에게나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안전을 위한 필수 준비”라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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