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확대…비자 전환 지원 강화

  • 등록 2026.04.03 09:31:0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업장을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우리공업(장유), 인덕식품(지내동), 하이에어코리아(진례), 청룡산업(상동), 신천기계(한림)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78명에게 15주 과정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비자 전환에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중심 교육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비자 전환에 필요한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는 TOPIKⅠ 시험에 1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천기계 관계자는 “근무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참여도가 높고, TOPIK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룡산업 관계자는 “비자 전환을 위해 TOPIK 2급 취득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매우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언어 역량이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외국인주민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