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동백초 앞 엘리베이터 설치 등하굣길 안전하게

  • 등록 2026.04.01 15: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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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약자 계단 이용 불편 해소, 내년 4월 완공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1일 부산시교육청, 동백초와 ‘통학환경 개선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백초 앞 엘리베이터 설치에 나섰다.

현재 동백초(좌동순환로357번길 6) 통학로는 계단으로만 연결된 보행로라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계단 인근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행 접근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해 국·시비 8억 원(국비 3억, 시비 5억)을 확보했다.

구비 2억 원을 더해 모두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차례대로 진행해 오는 10월 착공, 내년 4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한편 엘리베이터 설치와 유지관리를 전담하고, 부산시교육청과 동백초는 학교 부지 사용 허가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엘리베이터가 완공되면 계단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통학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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