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여중 허연우, 전국종별태권도대회 정상 등극

  • 등록 2026.03.31 1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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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중등부 L-웰터급 1위 흔들림 없는 경기력 보여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태권도스포츠클럽 소속 허연우(고성여중 3학년) 선수가 ‘2026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중등부)’ 여자 L-웰터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전국 규모의 태권도 대회이다.

특히 허연우 선수가 소속된 고성군태권도스포츠클럽은 올해 2월, 기존‘고성유소년태권도단’에서 현재 명칭으로 변경했다.

대한체육회의 단체 등록 기준에 따라 관내 4개 학교(소가야중, 철성중, 고성중, 고성여중)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클럽 종합 성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 같은 운영체계 개편 이후 클럽은 제21회 3.15의거 기념 전국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태권도 인재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전국 무대에서 고성의 이름을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태권도스포츠클럽은 “여러 학교 선수들의 기량과 열정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전국종별태권도대회에서는 소가야중학교 2학년 윤지나선수가 L-웰터급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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