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수두 예방 위해 개인위생 준수 홍보 강화

  • 등록 2026.02.02 1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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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중심 환자 증가, 개인위생 수칙 준수 요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수두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겨울에서 봄철에 유행하고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며 전염력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얼굴과 몸통에서 시작해 사지로 퍼지는 발진, 발열로 수두 환자의 수포액과 접촉,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된다.

특히 발진이 나타나기 전부터 전염력이 있어 증상이 의심될 경우 어린이집·학교, 학원 등 단체생활 이용을 자제하고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수두는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예방접종 확인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완치 전까지는 등원·등교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관내 수두 발생 상황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한 예방 안내와 시민 대상 홍보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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