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 등록 2026.01.28 15: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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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산물 지원통한 급식 품질향상 사업비 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8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공공 급식의 공공성 확보와 지역 학생들의 먹거리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당연직 위원과 진주시의회, 진주교육지원청·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 공무원 그리고 농업인·교사·시민·가공단체 및 관련 전문가 등으로 각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원회는 ▲2026년 학교 급식비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 ▲우수 식품 식재료 차액 지원 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학교 급식비’는 264억 원으로,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생 식품비의 지원 단가를 지난해 대비 120원(3.85%) 인상해 관내 94개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3만 7030명의 학생에게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은 4억 5474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 쌀을 사용하면 kg당 유기농은 최대 1000원, 무농약은 최대 800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97개 공립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 4만 796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또한 신규 국비 사업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3780명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 2억 2680만 원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급하는 지역산 농산물의 가격 보전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수 식품 식재료 차액 지원’ 8억 6970만 원 등에 대한 심의도 열렸다.

이 밖에도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급식 재료로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진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2026학년도 관내 전체 97개교에 전면 공급하는 운영계획의 설명과 공유의 자리도 함께 가졌다.

박일동 부시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급식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공급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공공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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