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부

  • 등록 2025.12.23 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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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부상 전액(50만원) 나눔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는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 개선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부상금 5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주관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남소방본부는 전국 19개 시·도가 참여한 해당 발표대회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성과와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통제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 나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12월 1일~이듬해 1월 31일, 62일간)’ 취지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구성원들은 “현장에서 받은 격려를 다시 도민께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전국 대회에서 받은 뜻깊은 상을 도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재난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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