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4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 등록 2025.12.22 1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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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지난 20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4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천문대에서 준비한 기념품 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외계 생명’이라는 국내 최초의 특화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9월 제6회 외계인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준 높은 천체투영관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꾸준한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천문대는 어린이 맞춤형 과학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시설을 놀이형 학습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누적 관람객 40만 명 돌파는 지역 과학문화 기반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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