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송평지구 등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 등록 2025.12.22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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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마을회관서 4개 지구 1,588필지 토지소유자 등 의견 청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암군이 16~18일 8개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영암송평지구 등 4개 지구 1,588필지 86만1,000㎡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의 종이 지적도의 오류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영암군은 토지소유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선정배경, 사업절차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의견 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로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 해소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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