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앞둔 수험생 '막막함' 덜었다…강동구, 정시전형 대입상담실 운영

  • 등록 2025.12.22 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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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 개최
…성적 기반 1:1 맞춤 상담으로 수험생 호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3일,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문제의 난도가 높았던 이른바 ‘불수능’ 이후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전문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 가능 대학 및 전공에 대한 상담은 물론,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공했다.

수능 성적표를 지참해 대입 상담실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도 “개인별 성적과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정시 상담실 외에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3학년까지 생활기록부 분석과 학습 컨설팅 등 체계적인 입시 설계 지원을 위한 ‘더베스트 진학전략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포털 ‘강동미래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대입상담실이 정시 전략에 대한 고민이 컸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강동구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2bean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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