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관리 등 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리프레시 데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원과 센터에서 안전 교육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 본원에서 양평소방서 공흥119센터와 합동 ‘복합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한 데 더해 북부총괄센터도 2차례에 걸쳐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