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촌생활개선 성과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2026년 여성농업인의 비전을 확인하다

  • 등록 2025.12.17 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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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6일 '2025년 농촌생활개선 성과공유 및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주관으로 생활개선회 임원 및 회원, 군수 이상근, 고성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동안 고성군 생활개선회가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올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농업인 폭염대비 발대식 개최 △향토음식 제조나눔 봉사 등 활발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생활개선 성과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안전수칙 홍보와 교육 중점으로 추진된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폭염 극복을 위한 발대식 개최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향토음식 제조 및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개선회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고성 농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농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과 공유에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농촌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다양한 농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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