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6곳과 위탁협약 체결

  • 등록 2025.12.16 16: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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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탁 4개소·변경위탁 2개소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앞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6일 전주지역 어린이집 6곳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존 5년간의 위탁 기간이 만료돼 재위탁 심사를 통과한 4개 어린이집(이편한숲·늘푸른·해나·꼬마린)과 10년의 위탁 기간이 만료돼 공고를 거쳐 선정된 2개 어린이집(우아·휴먼시아해오름)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4개 재위탁 어린이집은 오는 22일부터 5년간 위탁계약 연장을 통해 해당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공고를 거쳐 선정된 2개 어린이집도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게 됐다.

이로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5곳이 운영되며, 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 운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 능력 등을 평가하는 등 민간위탁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은옥 전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국공립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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