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회 성황리 개최

  • 등록 2025.12.16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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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가‘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 개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사업 참여자, 센터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 우수 종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예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2025년 자활사업 추진 성과 보고와 참여자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현재 도서관 실무원, 카페사업단, 우리동네 호두과자 등 총 12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영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장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자활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9회 연속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의 취·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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