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12월 13일 오전 10시,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며 함께 경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가족들은 달고나 만들기, 크리스마스 안경 만들기, 2026년 달력 만들기 등에 참여해 가족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풍선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연말을 앞두고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남원 지역의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남원시 가족센터가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