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재단, '가가호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등록 2025.12.15 1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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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벨·첼로·마술·아트캠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家好好)의 추가 교부금 2천만 원을 확보해,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4개 장르의 추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전국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까지 총 12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20가구 이상이 참여하여 가족단위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가가호호 2차 추가프로그램은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되며, ▲딩동댕! 모두의 하모니 ▲가족의 하모니-첼로가 있는 사랑 ▲우리 가족은 마술사 ▲온가족 아트캠프 등 4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마술, 핸드벨, 샌드아트&캐리커쳐, 첼로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나아가,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2026년 2월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경험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아트콘서트를 통해, 참여자 간 성취감을 나누고 지역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QR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금정문화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가가호호 사업은 가족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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