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출장소, 덕계5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25.12.15 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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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15시 덕계동행정복지센터 2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덕계5지구)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주민설명회는 12월 19일 15시에 덕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다. 웅상출장소에서는 지난 11월 덕계5지구(137필지, 4만1437㎡)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 및 공고를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관련 내용을 통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사업지구 현황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 및 협의회 구성 ▲재조사측량 및 경계설정 절차 등을 안내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조사항도 설명할 예정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를 통해 경계분쟁의 원인이 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토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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