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년 안전보건 마일리지 제도 우수부서 포상

  • 등록 2025.12.15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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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마일리지로 안전보건 업무에 대한 인식 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안전보건 마일리지 제도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활동 부서를 선정하고, 성과를 격려하며 부서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현업부서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근로자 참여 확대, 안전보건 업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수행된 안전보건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올해는 안전보건 예방활동, 위험성 평가, 현업근로자 참여도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총 5개 부서가 선정됐으며, 수상 부서는 ▲최우수 산림과 ▲우수 정수과·(출)도시관리과 ▲장려 농업기술과·물금읍이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산림과는 현업근로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상세히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중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요인 감소대책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와 장려로 선정된 부서들 역시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관리, 직원 참여 확대, 안전보건교육 이행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 양산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앞으로 마일리지 제도의 평가 체계를 다듬어 더 많은 부서가 안전보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모든 부서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수상 부서들의 꾸준한 노력은 우리 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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