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 바란이 복지한마당’ 개최

  • 등록 2025.12.15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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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어르신들의 즐거운 나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5 바란이 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의 지정기탁금 100만 원과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부담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2025 바란이 복지한마당』은 올해 외식지원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그동안 초대된 외식지원사업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르신 70여 명을 초대하여 공연과 점심뷔페, 선물을 전해드리며,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공연자원봉사단 ‘미라클 공연단’의 라인댄스와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곰식육반찬나라에서 후원한 계란(10개입) 80세트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뭉생이떡, 파스, 젤리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됐다.

최경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복지한마당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미경 발한동장은 “연말에 외로움과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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