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전국에 알린다

  • 등록 2025.12.12 14: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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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특색있는 돌봄 콘텐츠 전국에 선보이며 교육기부 활성화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경북의 다양한 돌봄 콘텐츠를 전국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규수업 외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이 보유한 사회자원을 교육 활동에 활용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학생, 학부모, 교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의 의미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주제로 참가해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 중인 체험 콘텐츠를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그림이 움직이는 디지털 체험 ‘인터랙티브 스캔’ △재생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공예 활동 △신체 균형을 확인할 수 있는 밸런스 보드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경북의 다양한 돌봄 콘텐츠를 전국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시에 다른 지역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2026학년도 초등 돌봄・교육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키운다는 교육 공동체의 힘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지자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특색있는 경북만의 초등 돌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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