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천·금천대교 꽃길화분 안전난간대 상부로 이동 설치

  • 등록 2025.12.11 10:30:36
크게보기

보행자 시야 확보와 환경미관 개선 동시 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관람 편의를 위해 금산천·금천대교 꽃길화분을 내년 안전난간대 상부로 이동 설치한다.

기존 꽃길화분은 안전난간대 중간에 설치돼 있어 관람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환경미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조경·원예 분야 전문 경력자인 유봉식 박사가 직접 자문에 참여했다.

유 박사는 보행자의 시야각, 거리 동선, 안전난간대 구조 적합성 등을 종합 분석해 꽃의 자연스러운 시야 높이를 조언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 인력과 긴밀히 협력해 완성도 높은 꽃길을 선보일 것”이라며 “계절별 꽃 식재 교체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