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번호미상 무단방치 이륜차 자체단속…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앞장

  • 등록 2025.12.11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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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번호미상 이륜차 고지 절차 거친 후 폐기 등 강제 처리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번호미상 무단방치 이륜차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시행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요 도로변과 공영 주차장 등에 방치된 이륜차를 확인했다.

이후 식별 절차와 조사 과정을 통해 총 9대의 주인 없는 번호미상 이륜차를 적발했다.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주 조회 및 고지 절차를 거친 후 정해진 기간 자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폐기 등 강제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번호미상 무단방치 이륜차가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할 경우 신속한 확인과 처리를 위해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차량관리팀에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번호미상 무단방치 이륜차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지역 안전과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엄정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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